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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부/혼공학습단 13기 - 컴운

혼공학습단 13기 마무리

길지만 짧은 6주간의 장대한 프로젝트를 오늘로 마침표 찍게 되었다.

 

먼저, 참여를 통해 생소한 컴퓨터 구조 및 운영체제에 대하여 기초적인 지식을 쌓게 되었다.

컴퓨터 구조 및 운영체제에 대해서 레지스터라던지, 개선을 위한 알고리즘이라던지 등 막연하게 어떠한 물리적인 구조에 대한 내용일 줄 알았지만 수많은 데이터 교환을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할 지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운영체제) 적으로 고민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여하기 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환경 만들기와 매번 같은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했는데 계획했던 두 가지 모두 이룬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달라진 건 학습단을 참여한 것 밖에 없지만, 학습단에 참여하면서 부족한 영어에 대해 별개로 조금씩 공부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고,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서적에 대해서도 '혼공 학습단 때와 같이 한번 볼까?' 라는 생각에 다른 분야의 책을 구매까지 했다...  또한, 작은 울림 덕분에 주변 환경에 순응하여 수동적으로 행동했던 나에게 활력이 생기게 되어 조금 부지런해지고 평소 진행 중인 연구에서 생소했던 방법에 대한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매번 제출에 있어서 지각을 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시간들을 통해 마무리하여 큰 성취감을 얻었다.

참여 할 수 있었다는 기회에 감사함을 느끼고, 향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서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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